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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60에서 Eucalyn 배열로 터치타이핑 익히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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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한 Choco60에 Eucalyn 배열을 추가하여 터치타이핑을 익혔습니다.

익히는 기간과 결과



결론적으로, 17일간의 연습으로 3.4key/sec 속도로 Eucalyn 배열을 터치타이핑으로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WPM으로 환산하면 204WPM이 되므로, 일반적인 사무 작업에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Eucalyn 배열을 선택한 이유, 연습 방법, 연습 과정 등을 공유합니다.

Eucalyn 배열(과 자작 키보드)와의 만남



Google砲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Chrome에서 뉴스를 보는 것을 좋아해서, 평소처럼 보고 있었을 때 손가락에 중상을 입어 키보드를 칠 수 없게 된 분의 이야기를 발견했습니다. 그때, 한 손으로 칠 수 있는 키보드 배열이 있을까 하고 호기심으로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관심이었지만, Helix라는 스타일리시한 자작 키보드가 있고, 그 키보드에 Floggy라는 한 손 입력용 배열을 갖춘 키보드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遊舎工房가 오픈했을 때 약간의 뉴스가 흘렀거나, 자작 키보드(이하, 자키)의 트윗이 흘러오거나 해서, 자키의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자작하시는 분들이 배열에도 신경 쓰고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을 지난달 6월에 늦게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열기에 등을 떠밀려 여러 배열을 조사하다가 다음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위에서 발견한 Eucalyn 배열은 QWERTY의 단축키를 유지하면서도 Dvorak처럼 알페지오 타자를 쉽게 할 수 있는 배치로, 일본어나 Python 등의 프로그램을 쉽게 칠 수 있을 것 같아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Dvorak나 Thumb Shift는 익힌 적이 있지만, Dvorak는 단축키가 산만해서 사용하기 불편하고, Thumb Shift는 빨리 치기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고, 그 이후로는 불편함을 참으며 QWERTY 배열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나 일로 등을 다치고, 분할 키보드가 필요해서 Choco60을 구매해서 조립하고, Eucalyn 배열을 굽는ことに 했습니다.

Choco60용 Eucalyn 배열



Choco60용 Eucalyn의 json 파일을 Google Drive에 업로드했습니다. 이걸 QMK Configurator로 불러오면 배열의 확인이나 편집이 가능합니다. Fn키 + 왼쪽 스페이스키로 Eucalyn 배열로 전환되고, Fn키 + 오른쪽 스페이스키로 QWERTY 배열로 전환됩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BS키를 Del키로 설정하고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위의 조건으로 특별히 문제없이 그냥 굽고 싶으신 분은 그대로 hex를 다운로드해서 굽을 수 있습니다.

또한, 遊舎工房의 기사에서 언급된 Eucalyn 배열이 아니라 2018년판의 새로운 Eucalyn 배열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구 배열의 경우 Python을 작성할 때 비용이 낮지만, QWERTY와의 호환성이 있고 비용이 크게 다르지 않은 점에서 새로운 배열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Eucalyn 연습용 사이트



2개의 연습용 사이트와 1개의 Eucalyn 체험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Sushi Hit

myTyping



연습 시 QWERTY 배열이 표시되면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열을 지워서 연습합니다. Sushi Hit를 시도하면서 여기서 50음의 연습을 하면 2시간 정도면 배열을 머리로 기억하고 터치타이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블라인드 터치 시리즈
    • 여기서 2시간 정도 연습해서 터치타이핑을 익히면 좋습니다
    • 속도가 안 오를 때는 초밥에서 떨어져 여기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좋습니다
    • 50음 순만으로는 QWERTY보다 빨리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무작위 50음 순 시리즈
    • 50음 순에 익숙해져 속도가 안 오르는 분을 위해
    • Python으로 랜덤하게 50음을 출력시켜서 만들었습니다
  • 비즈니스 메일 타이핑 연습 시리즈
    • 실용적인 문장을 치고 싶은 분을 위해
    •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머리와 손가락이 따라가지 못해서 고행이 됩니다
    • 따라서 용법 용량을 지키며 활용하세요

Eucalyn 배열 연습 사이트

  • 연습 사이트
    • QWERTY 그대로 Eucalyn 연습이 가능한 사이트
    • 2020/7/22 시점에서는 연습할 수 없지만, 아마 수정될 겁니다
    • 약간 장문으로 연습에 적합하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 한편으로 QWERTY 그대로 Eucalyn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는 아주 좋습니다!

연습 방법

배열을 화면에 띄워놓고 Sushi Hit로 몇 분 연습해 봤지만 안 되어서, myTyping에서 아이우에오를 두드리고, 순서대로 카행, 사행으로 키를 늘려갔습니다. 아카사타나까지는 키보드 중단에서 완결되므로 거기서 이미지를 새기면서, 나머지 오른손의 자음을 익혔습니다. 왼손은 중단 이외는 QWERTY에서 변경률이 낮아서 특별한 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연습을 2시간 했더니 머리로는 배열을 기억하고 Sushi Hit로 연습・간단 코스로 칠 수 있게 되어서, 조금씩 Sushi Hit로 손가락 연습을 하면서도 myTyping으로 반복해서 배열을 머리에 새기고 부드럽게 50음을 칠 수 있게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연습 과정과 속도 추이

아래 트윗에 연습 시작부터 17일째까지의 연습 상황을 매달아놓았습니다. 이걸 따라가면 연습 상황과 향상 정도를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ucalyn 배열을 시작해서 15분 정도. QWETY와 DVORAK가 섞인 듯한 느낌으로, 갑자기 터치타입에 가까운 느낌으로 처음 봤지만 아직 느립니다.
간단 3,000엔 코스【연습】에서,
2,100엔 분 손해였습니다…(속도:0.9key/초, 실수:8key)
https://t.co/DKwaVvDqXp #Sushi Hit

— K (@rmc_km) July 4, 2020





추이


일수

코스

속도(WPS)

속도(WPM)

시작 15분

간단

0.9key/Sec

54자/분

2일째 (AM)

간단

1.3key/Sec

78자/분

2일째 (PM)

간단

1.4key/Sec

84자/분

3일째

간단

1.6key/Sec

96자/분

4일째

간단

1.7key/Sec

102자/분

5일째

간단

1.9key/Sec

114자/분

6일째

간단

1.8key/Sec

108자/분

7일째 (PM2:01)

간단

1.9key/Sec

114자/분

7일째 (PM2:14)

간단

2.0key/Sec

120자/분

8일째

쉬는 날

-

-

9일째

간단

2.3key/Sec

138자/분

10일째

간단

2.5key/Sec

150자/분

11일째

간단

2.6key/Sec

156자/분

12일째

간단

2.6key/Sec

156자/분

13일째

간단

2.6key/Sec

156자/분

14일째

간단

2.6key/Sec

162자/분

15일째

간단

2.8key/Sec

168자/분

16일째

간단

3.0key/Sec

180자/분

17일째

간단

3.4key/Sec

204자/분

18일째

고급

2.9key/Sec

174자/분


일에서 사용하는 느낌

QWERTY라면 상급 타이퍼(일반적으로 말하는 변태 퍼가 아닌) 정도의 속도는 나오지만, 그와 비교하면 속도적으로 아직 어색함이 있습니다. 2개의 배열로 속도 차이가 있어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 있지만 Dvorak처럼 알페지오 타자가 쉽고 오른쪽・왼쪽으로 순서대로 리듬ical하게 칠 수 있는 느낌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또한, QWERTY의 단축키와 호환성이 있어서 익숙한 조작감으로 복사 붙여넣기나 탭을 닫는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Outlook에서 메일을 검색하는 조작 ctrl + e 같은 것은 QWERTY 감각으로 오발사하거나, 빨리 치려고 하면 2개의 배열이 섞이는 흔한 일은 약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50음이라면 조금 연습한 Eucalyn 쪽이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Eucalyn 배열을 계속 사용하는 이점을 찾고 있습니다.

조금 걱정되는 점

어느 정도는 쉽게 칠 수 있게 되었지만 자와 피가 치기 불편하고 최적화가 필요한 점이 걱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Python을 작성할 때 세미콜론보다 콜론을 더 많이 사용하므로 세미콜론과 콜론의 스왑도 조금 걱정되는 곳이지만, 나머지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고 감사하게 활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요약

Eucalyn 배열 대단해! 기본 QWERTY를 유지하면서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다면 글쓰기 용도나 프로그래밍 용도로도 추천하는 배열입니다.